본문 바로가기
생각없이살진말자

류현진,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족과의 일상과 육아 경험 공개

by 신중년 길라잡이 2024. 12. 16.

한국 야구의 대표적인 투수 류현진이 최근 방송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과 육아 경험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여 아내 배지현과 두 자녀와 함께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가족과의 일상 공개

류현진은 방송에서 아내 배지현, 첫째 딸 혜성, 둘째 아들 준상과 함께하는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의 대전 집도 함께 소개되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아침 식사로 감자탕을 준비하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중요한 날에는 감자탕을 먹는다는 그의 루틴이 소개되며, 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육아의 어려움과 보람

방송에서 류현진은 첫째 딸이 태어났을 때 혼자 육아를 맡았던 경험을 회상하며, 육아의 어려움과 보람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육아는 야구보다 100배 힘들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모든 부모님들의 노고를 인정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을 방문하며 놀이기구를 타는 등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내 배지현과의 호흡

방송에서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은 동갑내기 부부로서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아침부터 풀 메이크업을 한 아내를 놀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배지현은 남편의 요리를 칭찬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팬들의 반응

류현진의 이번 방송 출연에 대해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경기장에서만 보던 그의 가정적인 모습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특히,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가족에 대한 사랑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결론

류현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야구 선수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며 팬들과 더욱 가까워졌다. 그의 솔직한 육아 경험과 가족과의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앞으로도 그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