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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살진말자

HID 정보사 블랙 요원, 여전히 미복귀 상태?

by 신중년 길라잡이 2024. 12. 26.

"정보사 블랙 요원, 여전히 미복귀 상태? 그 진실은?"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논란

정보사 블랙 요원이 아직도 자대로 복귀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주장의 중심에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있다. 박 의원은 "12.3 내란 사태 당시 임무를 부여받은 블랙 요원들이 아직도 복귀하지 않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여전히 내란 상태"라고 발언했다. 이 충격적인 주장은 단순한 소문일까, 아니면 실제 대한민국 안보에 위협이 되는 사건일까?

블랙 요원이란 무엇인가?

블랙 요원은 정보사에 속한 특수부대원으로, HID 라고도 불리우며, 직속 상관의 지휘를 받으며 점조직 형태로 활동한다. 이들은 주로 국가 안보와 관련된 특수 임무를 수행하며, 그 임무의 비밀성과 민감성 때문에 대중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박선원 의원의 주장

박선원 의원은 국회에서 “12.3 내란 사태 당시 동원된 블랙 요원 중 일부가 아직도 원대 복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이들이 자대 복귀를 하지 않는 이유는 상부의 명령이 끊겼거나, 임무 해제 지시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들이 복귀하지 않는 상태를 “내란 상태의 연장선”으로 간주했다.

박 의원은 특히 “청주 공군 17전투비행단 습격과 북풍 조작 기도에 블랙 요원들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의 무기 반납과 복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방부의 반박

국방부는 박 의원의 주장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국방부는 “당시 동원된 블랙 요원은 모두 원대 복귀했으며, 무기도 소지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민주당 측은 “시차를 고려할 때 국방부의 확인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지역별 활동 의혹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블랙 요원들은 지역별로 활동하며, 폭탄 및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특히, 청주공항과 사드 기지가 주요 활동 지역으로 지목되었다. 그는 “현재 블랙 요원들이 상부의 명령 없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상관의 명령 없이는 자발적으로 복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폭발 위험과 보안 문제

제보에 따르면, 일부 블랙 요원은 C4 폭탄과 건총을 소지하고 있는 상태로, 이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박 의원은 “현재 청주 공항과 사드 기지의 보안을 강화하고, 무기와 탄약의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실은 무엇인가?

이 사건은 대한민국 안보에 중요한 문제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국방부의 확인과 국회의원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블랙 요원들의 복귀 및 무기 회수가 시급하다. 국민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이 문제는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

참고자료 및 기사 링크